입추와 말복을 지나 가을이 성큼 다가섰습니다. 며칠째 이어진 푸른 하늘 아래로 초록빛 대지와 강은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12일 뭉게뭉게 지나는 구름에 여름의 끝자락이 실려갑니다. 울산교에서 드론 촬영=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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