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13일 신은석 의료원장(심장내과 전문의)이 중국 북경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소속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13일 신은석 의료원장(심장내과 전문의)이 중국 북경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소속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연수는 지난 6월 울산병원과 북경대병원 간 의료발전을 위한 협약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북경대병원 소속 의료진은 앞으로 1년 간 울산병원에서 심장질환에 대한 의료지식 교류와 심뇌혈관센터에서 실시하는 심혈관중재조영술 및 중재시술에 대한 참관 및 교육을 받는다.

신은석 의료원장은 “연수를 통해 울산병원의 우수한 의학 기술을 중국에 전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심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의료기술을 전수할 것이며, 의료기술에 대해 전문화를 지속해나가는 울산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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