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연수는 지난 6월 울산병원과 북경대병원 간 의료발전을 위한 협약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북경대병원 소속 의료진은 앞으로 1년 간 울산병원에서 심장질환에 대한 의료지식 교류와 심뇌혈관센터에서 실시하는 심혈관중재조영술 및 중재시술에 대한 참관 및 교육을 받는다.
신은석 의료원장은 “연수를 통해 울산병원의 우수한 의학 기술을 중국에 전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심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의료기술을 전수할 것이며, 의료기술에 대해 전문화를 지속해나가는 울산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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