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세계에 알려
울산홍보관 운영 주요관광명소 소개
시도의 날 행사는 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에 맞춰 지난달 12일부터 개최돼 시·도별로 돌아가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 홍보관은 지난 16일 문을 열어 17일까지 운영했다.
울산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정자몽돌해변 등 주요 관광명소를 알렸다.
시 관계자는 “전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찾은 외국인에게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울산 관광자원을 소개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수영연맹(FINA)가 주최하는 2019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에 200여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열리고 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