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세계에 알려

울산홍보관 운영 주요관광명소 소개

▲ 울산시가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시도의 날’ 행사에서 울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세계에 알렸다.
울산시가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시도의 날’ 행사에서 울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세계에 알렸다.

시도의 날 행사는 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에 맞춰 지난달 12일부터 개최돼 시·도별로 돌아가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 홍보관은 지난 16일 문을 열어 17일까지 운영했다.

울산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정자몽돌해변 등 주요 관광명소를 알렸다.

시 관계자는 “전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찾은 외국인에게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울산 관광자원을 소개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수영연맹(FINA)가 주최하는 2019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에 200여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열리고 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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