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니까’ 주제로

동아리 13개팀 실력 발휘

▲ ‘2019 울산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7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2019 울산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열렸다.

울산중구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참여하는 ‘발악콘서트’ 형태로 진행돼 무더위에도 시민 등 250여명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연출됐다. 이날 ‘발악콘서트’에는 ‘여름이니까’라는 주제로 댄스와 밴드, 노래, 타악기 등의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한편 지난 4월 시작된 ‘2019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0월11일 우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으로 마련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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