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태풍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도 자신만의 사업에 도전하고 싶은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IFS 프랜차이즈 박람회 현장에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창업 시장 속 예비 창업자들의 다양해진 창업 검토요인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과거, 창업 비용, 창업 프로그램 혹은 브랜드 별 프로모션에 집중하는 형세를 보였다면 이제는 다양해진 창업 아이템 속 경쟁력 있는 블루오션 아이템에 대한 선점이 주 트렌드를 이뤘다.

그 중 점점 확장하는 뷰티 산업 속에서 하나의 문화로 탄생한 왁싱샵 창업에 대한 관심은 블루오션 아이템의 우선 선점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한 브랜드로 향했다.

지난 해 11월 브랜드 런칭 후 부천 상동 본점을 시작으로 1년 새  50호점의 가맹계약을 돌파하며 국내 유일 슈가링왁싱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아나덴은 이 같은 창업 트렌드를 간파한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부스 방문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국내 왁싱 산업의 경우, 위생뷰티에만 국한되던 시기를 벗어나, 패션, 웨딩,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의 항목으로 그 입지를 넓히며 보다 전문적인 왁싱에 대한 수요의 증가를 확인하고 있다. 그 동안 뷰티샵 한켠에 입점한 형태가 대부분이던 왁싱샵은 고객들의 전문성 요구의 증대와 함께 전문왁싱샵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

이에 아나덴은 발 빠른 시장 분석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전문화된 제품 라인 개발 등을 통해 보다 저자극, 저통증 왁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문 왁싱샵을 표방하는 기업 사명에 맞춘 운영 방침 및 가맹점 지원을 통해 가맹점 별 수월한 고객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아나덴 관계자는 “아나덴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질문 중 슈가링 왁싱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과 함께 시장 선점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된 점에 놀랐다”고 전하며 왁싱 “다양한 시장 분석과 상권 분석을 통해 네일샵 뷰티샵 등 뷰티관련 매니아들이나 왁싱 수요자들이 존재하는 매니아가 형성된 상권을 파악하고 경쟁 혹은 관련 브랜드가 입점해있지 않은 곳을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성공 창업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인데, 이를 통해 아나덴이 선보이는 슈가링 왁싱 분야는 이미, 사업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나덴의 탄탄한 제품라인 역시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을 경험 할 수 있는 유기농 비정제 슈가로 만들어 지는 아나덴의 제품라인은 저자극, 저통증이라는 아나덴의 왁싱 기본과 함께 전문 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완성되고 있다. 아나덴을 찾는 고객들은 보다 전문화된 왁싱샵을 통해 안전성 높은 왁싱 시술이 가능하다.

한편, 아나덴 가맹본부는 박람회를 통해 선보인 많은 아나덴만의 차별화된 창업 내용을 세미나, 추후 박람회 등을 지속적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KBS탤런트실 각종 CI 제품 제작등을 통해 기업 브랜딩에 집중하며 왁싱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중인 아나덴은 가맹점주들의 수익 창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정기 스킬업 세미나 등 다양한 본사 차원의 지원책도 꾸준히 개발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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