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의료재단(이사장 김복광·상임이사 김민수) 마더스병원(병원장 김창수)은 17일 오후 2시30분 대한조현병학회와 함께 조현병 환우를 위한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청년마당’을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청년마당’ 캠페인은 젊은 층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조현병을 발병 초기부터 관리하고 조현병 환우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질환 정보와 약물 치료의 체계적인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질환인식과 약물치료 △질환관리와 정신건강지원서비스 등 2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마더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된다. 문의 270·7000.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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