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회원사 지원 나서

다음달 29일까지 신청 가능

최근 인터넷 이용 형태가 다양해지고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노후 홈페이지에 대한 리뉴얼과 홈페이지 제작 필요성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가 IT 관련 전문 인력 부재와 자금력이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업 홍보 및 경제력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의 홈페이지는 고객에게 기업의 첫인상을 각인시켜주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희망 기업이 원하는 기업 자사의 이미지를 살린 맞춤형 홈페이지로 제작되며, 홈페이지 제작 후 관리자 모드를 통해 기업 담당자가 기본적인 관리를 직접 할 수 있어 홈페이지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PC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태블릿, 모바일 홈페이지도 필수인 점을 감안하여 별도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할 필요없이 웹사이트 환경에 자동으로 사이즈가 조절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됨으로 활용도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홈페이지 설계 및 제작은 무료로 진행되나 제작 시 도메인 및 웹호스팅 비용은 기업체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사업참여는 울산상공회의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1월29일까지 울산상공회의소 회원지원팀(228·3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