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련 작사가의 노랫말에 한기철 작곡가가 곡을 붙인 '꿈의 코포사'

▲ '꿈의 코포사'로 제1회 대한민국 창작가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신오로라 중창팀이 한기철 작곡가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주최 ‘제1회 대한민국 창작가요제’가 22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신오로라’ 중창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오로라 중창단의 노래 ‘꿈의 코포사’는 울산문인협회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련 작사가가 가사를 붙였다.

신오로라 중창팀이 열창을 하고 있다.

신오로라 중창팀은 조명재, 오선지, 황지형, 김광련이 함께 화음을 맞췄다.

심사를 맡은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 창작가요제 주최 단체인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정신을 오롯이 담고 있으며 누구나 즐겨 부를 수 있는 건전가요다”라며 “꿈과 사랑, 희망을 노래한 밝고 경쾌한 곡과 가사가 돋보였다”라며 특별상을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한기철 작곡가는 한국가요작가협회 울산지회장으로 역임하면서 가수 남진, 이자연, 김광진 등 많은 가수들과 음반 작업을 하고있으며 김광련 작사가는 2018년에 ‘추억은 사랑을 불러오리라’ 노랫말 시집을 발표하고 가수 한명숙, 윤도, 정음 등 많은 가수들과 작업을 해오고 있다.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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