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련 작사가의 노랫말에 한기철 작곡가가 곡을 붙인 '꿈의 코포사'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주최 ‘제1회 대한민국 창작가요제’가 22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신오로라’ 중창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오로라 중창단의 노래 ‘꿈의 코포사’는 울산문인협회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련 작사가가 가사를 붙였다.
신오로라 중창팀은 조명재, 오선지, 황지형, 김광련이 함께 화음을 맞췄다.
심사를 맡은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 창작가요제 주최 단체인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정신을 오롯이 담고 있으며 누구나 즐겨 부를 수 있는 건전가요다”라며 “꿈과 사랑, 희망을 노래한 밝고 경쾌한 곡과 가사가 돋보였다”라며 특별상을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한기철 작곡가는 한국가요작가협회 울산지회장으로 역임하면서 가수 남진, 이자연, 김광진 등 많은 가수들과 음반 작업을 하고있으며 김광련 작사가는 2018년에 ‘추억은 사랑을 불러오리라’ 노랫말 시집을 발표하고 가수 한명숙, 윤도, 정음 등 많은 가수들과 작업을 해오고 있다.임규동기자
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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