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연재활원(원장 이춘실)은 10일 테연재활원 체육관에서 '2019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상동 상임이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한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는 울산상록오카리나봉사팀 5명과 울산 관내 자원봉사 동아리 봉사자 60여 명이 함께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음악봉사는 물론 체육대회가 끝날 때 까지 1인이 1원생을 책임지고 즐겁고 안전한 체육대회를 마칠 수있게 돌보기도 했다.

 
 

어울림 한마당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원생들이 1년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원생이 하나가되어 뜻깊은 시간을 자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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