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안나의 집’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벌였다. 결혼정보업체 최초 4만 성혼 돌파를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박수경 대표 이사(사진 맨 앞 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듀오 임직원이 함께 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에서 업계 최초로 4만 번째 성혼 회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4만 성혼 회원 돌파 기념으로 22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안나의 집’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안나의 집은 매일 노숙인 550여명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수경 대표 이사를 비롯한 30여명의 듀오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숙인들에게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정리하며 추운 겨울 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더불어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안나의 집에 3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해 온정이 더 멀리 닿기를 기원했다. 

박수경 듀오 대표 이사는 "4만 성혼에 이르기까지 듀오가 받아온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뜻 깊었다"며 "듀오는 앞으로도 모두가 사랑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4만 성혼 주인공은 의사(남, 35세)와 약사(여, 29세) 회원이다. 듀오는 지난 달 28일 4만 성혼 기념식을 열어, 4만 성혼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