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에 내달 3일자로 차장 이하 평검사 등 13명이 전입하고 14명이 전출한다.

지난 23일 법무부는 검찰 고검 검사급 및 평검사 인사를 단행하면서 김후균 부천지청 차장검사를 울산지검 차장검사에 임명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인 박영빈 검사가 형사1부장,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 김성주 부장이 공공수사부에서 형사 5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해 8월 울산지검으로 발령했던 김석우 차장검사는 5개월 만에 서울고검 형사부장으로 이동한다.

개혁 성향인 임은정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는 감찰직 공모에 응모했지만 유임됐다. 이춘봉기자

■법무부(2월3일자)

◇울산지검 전입 △차장 김후균 △형사1부장 박영빈 △형사5부장 김성주 △검사 김명옥 △검사 박윤희 △검사 이정호 △검사 윤효선 △검사 김미지 △검사 김현우 △검사 허태훈 △검사 신의호

◇울산지검 신규 임용 △검사 이광세 △검사 이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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