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해나공방 봉사단이 제작한 수제 면마스크를 호계중학교 교육복지우선학교에 전달했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 1004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해나공방(대표 정은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를 예방하기 위해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제 면마스크 제작 봉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대면서비스의 어려움으로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복지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에 대응하기위해 마련했다.
 

 

손수 제작된 수제 면마스크는 세탁해 재사용할 수 있으며, 필터 교체로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면마스크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매주 50개씩 지원하게 되며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정은희 해나공방 봉사단장은 “코로나19가 이른 시일 내에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어 모두가 평온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4 지역사회봉사단은 단체가 보유한 전문적이거나 숙달된 기술 및 재능을 통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위하여 전문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전문봉사단으로 전국 17개 시·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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