合縱連橫(합종연횡)-이토민

교만한 낯빛은
언행에 드러나
驕色言行著
(교색언행저)

곡직에 옳고
그름을 쫓으나
是非曲直遵
(시비곡직준)

오직 처음과
끝을 알지 못해
始終唯不識
(시종유불식)

앞날에 종횡으로
눈살 찌푸린다
朝夕縱橫顰
(조석종횡빈)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