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2일 구청장실에서 창의 융합적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와 메이커 스페이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청소년들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프로그램 운영 △메이커 창작활동을 위한 시설·장비, 전문기술 지원 등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지원하게 된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CNC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등으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장비와 시설을 갖춘 창작활동 공간을 일컫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