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권혁포 동강병원 병원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기부를 희망하는 병원 직원들의 급여 일정액을 자선기금으로 적립하는 캠페인이다. 기부된 성금은 병원 내 입원 환자들 중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의 의료비·간병비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동강도우리회는 1995년 발족했으며, 직원들의 급여 일정부분을 자선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저소득층 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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