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남부선 신설철도역 ‘망양역’ 조감도
울산 울주군은 동해남부선 신설 철도역의 명칭을 ‘망양역’으로 의견 수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25일부터 3월9일까지 공고를 통해 온양읍 망양리 483-3 일원에 신설되는 철도역 명칭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았다. 망양역 등 3건의 역명이 접수됐다.

군은 수렴 내용을 토대로 울주군 지명위원회에서 역명 제정을 심의한 뒤 ‘망양역’으로 의결하고 결과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전달했다.

역명은 상반기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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