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치특별위 기자회견

“총선 승리로 실현 시킬 것”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여성정치확대 특별위원회는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여성 관련 공약 발표 및 N번방 가해자 강력 처벌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여성정치확대 특별위원회(이하 여성정치특별위)는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울산지역 6개 선거구 출마자들의 ‘여성의 삶을 돌보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여성들의 삶을 돌보기 위한 정책으로 △중구 임동호 후보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설립’ △남갑 심규명 후보는 ‘성별 임금격차 해소 기본법 입법화 추진’ △남을 박성진 후보는 ‘온종일 보육서비스 체계 구축’ △동구 김태선 후보는 ‘여성 1인가구 불안 해소’ △북구 이상헌 후보는 ‘돌봄센터 확충’ △울주 김영문 후보는 ‘여성 안정된 일자리 시스템’을 공약했다.

회견에 참석한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지역 6명의 후보자를 당선시켜 민주당의 여성정책을 하나하나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n번방 사건을 계기로 “가정폭력 피해자의 안전과 인권보호, 가해자 처벌 강화 등을 위한 가정폭력 처벌법 개정을 추진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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