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6명·기업 17곳 선정

코로나로 별도 시상식 없어

지난해 울산에서 지방세를 가장 많이 낸 유공자로 중구 손수민씨, 금아드림스퀘어(대표 정양관), (주)대호이앤지 (대표 석준범) 등 개인 1명과 법인 2곳이 선정됐다.

울산시가 올해 유공 납세자와 성실 납세자 23명을 선발했다. 울산시는 유공 납세자와 성실 납세자를 울산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올해는 시상식을 열지 않았다.

최근 3년간 일정금액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로는 노상현, 윤지현, 이선일, 박명중, 노승현, (주)유찬, 태산건설(주), (주)울산사랑, 선진종합(주), 대창기업(주), (주)대한, (주)케이디엔씨, (주)티엠이, (주)연호, JW컨벤션(주), (주)일신테크, (주)한국몰드, 에스엠개발(주), (주)가천린포크전시판매장, (주)오토텍 등 개인 5명과 중소기업 15곳이 뽑혔다.

유공 납세자와 성실 납세자는 표창패 수여와 함께 일정 기간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면제, 울산시 금고(경남은행, 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울산문화예술회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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