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12시30분께 KTX울산역에서 자가격리 대상자가 공무원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베트남에서 귀국해 울산으로 이동한 A씨는 시청이 마련한 버스 대신 택시를 타고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하겠다고 주장하다 안내 중인 공무원을 밀쳤다.

경찰은 A씨의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A씨를 소환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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