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대동 후보

▲ 통합당 박대동 후보

제21대 총선 울산 북구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후보는 “북구에 제2혁신도시를 유치해 북구맞춤형 공공기관 이전, 청년들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미래통합당 박대동 후보는 미래자동차 메카 북구를 만들고 제2혁신도시와 종합대학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민생당 김도현 후보는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입법과 국회의원 연금제도를 개혁해 구태정치 타파하겠다”고, 정의당 김진영 후보는 “1% 부자들을 위한 특권정치 청산하고 99%를 위한 서민정치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통합당 박대동 후보
“미래車 메카로 조성, 종합대학교 유치도”

북구발전을 위한 100대 공약을 준비했다. 우선 미래자동차 메카 북구를 만들겠다.

미래자동차 연구소 설립, 미래자동차 기업공동연구동 구축, 미래차 종합안전시험장,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개발 및 실증 통한 신산업 육성, 한국수소산업진흥원 울산 설립,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 수소차 핵심부품 국산화, 수소차 안전검사소 등 19개 사업에 8000억원을 투자하겠다.

또 트램(노면전차)건설 조기 착공, 수소자동차 부품 특화된 경제자유구역 지정, 원전주변지역 기업·가계 전기료 감면, 제2혁신도시 조성 및 공공기관 이전, 종합대학·특화전문대학 유치, 북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신설 등 일자리를 만들겠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위해 감염병 치료 가능한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감염병 연구치료센터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

행복한 북구를 위해 아파트 관리비 절감 전담부서 북구청 설치, 무료 와이파이 확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임산부 지원 강화, 북구 중학생 대상 UNIST 과학영재 멘토링 시행을 추진하겠다. 김창식 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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