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설가협회(회장 권비영)가 출간하는 소설전문문예지 <소설21세기> 36호가 나왔다.
울산소설가협회(회장 권비영)가 출간하는 소설전문문예지 <소설21세기> 36호가 나왔다.

권비영 작가는 신작 단편 ‘내가 죽기 전에’를 발표했다. 조상을 모시는 제사와 관련한 가족들 간의 다른 생각들을 담아냈다. 이서안 작가의 ‘소묘’ 역시 택지개발로 개장된 할아버지 묘와 관련된 가족 이야기다. 이와함께 강이라의 ‘에버랜드’, 김옥곤의 ‘싸리나무를 위한 에스키스’, 정정화의 ‘대숲에 깃들다’, 이호상의 ‘뒤바뀐 죽음의 페르소나’, 김태환의 ‘아라크네’, 임은영의 ‘야행’, 류미연의 ‘농담처럼’, 이경숙의 ‘새장을 열다’가 실렸다. 강인수 작가의 장편소설 ‘안개 저편’(6회)도 수록됐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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