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성)은 9일부터 지역 전통시장과 식당가를 돕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수요외식데이로 하는 ‘수요미식회’로 지정해 운영한다.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성)은 9일부터 지역 전통시장과 식당가를 돕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수요외식데이로 하는 ‘수요미식회’로 지정해 운영한다. 저녁에는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나선다.

또 공단은 지역 식당가를 분산 방문, 보다 많은 식당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시장 재료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로 가족의 화합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개인 SNS를 활용해 이용 식당을 홍보하고 요리 만들기 콘테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같은 행사를 통해 연간 1200만원 가량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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