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지역동행사업으로

벽걸이 선풍기 등 설치

▲ 울산 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H-지역동행 사업으로 독거노인 9가구에 방충망, 선풍기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울산 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대자동차와 지난달 23일부터 9일까지 H-지역동행사업으로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와 현대차 직원들은 독거노인 9가구에 롤링방충망, 벽걸이 선풍기를 설치하고 구급함 지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실내 소독도 진행했다. 또 귀가 어두운 노인들을 위해 9가구에 LED 초인종을 설치하기도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현대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현대차와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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