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범서읍 구영택지개발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오는 9일 10시 범서읍사무소에서 개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울산구영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환경·교통영향평가서 초안을 오는 2월4일까지 공람하도록 공고하고 이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키로했다.

 이번 사업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들은 2월14일까지 주민의견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울산구영택지사업은 구영리 일원 76만2천400㎡ 면적에 1천342억6천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계획인구 1만8천534명, 주택계획 5천980호 규모로 오는 2005년 완공된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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