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울림 아파트 조감도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원도심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가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금까지는 송도국제도시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거나 노후한 주거, 생활 시설이 많다는 편견이 있었던 인천의 원도심 미추홀구 주안동에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와 여러 정비 사업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주안동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던 풍부한 상권과 인구 유입 효과들이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으며 GTX 등의 교통 개선 효과도 주목을 받고 있다.

미추홀구 일대에서도 주안동에는 특히 주안1구역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와 3구역의 주안파크자이, 4구역 캐슬앤더샵에듀포레, 포레나인천미추홀 등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대거 조성 중이다. 

이들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들의 조성이 이뤄지면 약 1만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주거 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며 이에 따른 지역 특수와 인근 시세 차익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안동 일대에 조성되는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약 1,600만원에서 1,800만 원선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미 공급이 이루어진 주안1구역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의 경우 최고 27: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신축 인천아파트분양 소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안동 청울림 아파트의 경우 133세대가 공급되는 인천아파트로, 인근 신축 아파트와 비교해도 저렴한 평당 분양가를 자랑한다.

주안동 청울림 아파트의 예상 분양가는 평당 약 800만원대로 이는 인천주안신축빌라 매매가 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이에 내집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부터 높은 청약 경쟁률과 부담스러운 평당 분양가 대신 합리적인 주거 마련을 계획하는 부동산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저렴한 평당 분양가라는 장점에 주변의 1만여 세대 미니신도시급 인프라와 지역 시세 상승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주안동 청울림 아파트 분양 업체의 설명이다.

한편, 인천 주안동 청울림 아파트는 오는 9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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