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시43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 도로변에 주차된 1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여 만에 꺼졌다.

차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3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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