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보건소는 29일부터 오는 11월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민 강사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29일부터 오는 11월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민 강사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주민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은 동구보건소가 지난 2017년 은퇴세대 건강삼거리(놀거리·먹거리·일거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3개 분야의 파트별 주민 강사를 소그룹으로 구성해 교육한다. 

이날은 건강동화 주민 강사를 대상으로 정일철 놀이문화 연구소 소장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11월3일과 5일은 걷기운동 주민강사를 대상으로 이한준 울산대학교 교수가 교육을, 11월11일은 건강먹거리 강사를 대상으로 유경희 울산과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강사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 강의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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