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가 10월 30일 분양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총 420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 84㎡로 설계했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수성학군 중에서도 명문학교와 사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이다. 경동초, 동도중, 경신중·고 등의 학교가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범어역에서 만촌역 일대 수성구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있다. 또한 수성구청 맞은 편에 범어도서관도 위치해 있으며 해당 도서관은 현대적인 시설과 풍부한 장서, 국제화된 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연간 자료실 이용자 수, 도서대출 건수 대구 1위(2019년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공공문화시설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만촌동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두리봉 산책로, 범어공원, 범어시민공원 등 도심 속 산소탱크 역할을 하는 녹지공간이 인근에 위치하여 시간 날 때마다 이용할 수 있고 국립대구박물관, 아트피아, 라이온스파크, 모명재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도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각종 금융시설, 의료시설 등을 비롯한 근린편의시설, 수성구청, 법조타운, 로데오타운 등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내의 부대시설의 경우 지상 3층과 지하 1층의 커뮤니티센터뿐 아니라 스크린골프장,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GX룸, 사우나, 카페&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의 또다른 특징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하이오티(Hi-oT)·공동현관출입·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배관 내 부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셀프클린 기능이 장착된 HEPA필터 바닥열 교환 환기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청약제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제한도 없으며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현장 인근에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므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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