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체육축구
‘중원 해결사’ 전북 손준호 2020 MVP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베스트 11에도 올라 2관왕
울산 주니오는 최다득점상
조현우·김태환도 베스트 11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05  21:44: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MVP를 받은 전북 손준호(아랫줄 왼쪽 두번째), 베스트 11 공격수 울산 주니오(윗줄 오른쪽 두번째), 골키퍼 조현우(윗줄 왼쪽 두번째) 등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준호(28·전북 현대)가 올해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손준호는 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20에서 K리그1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손준호는 올 시즌 전북의 중원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팀이 K리그 최초의 4년 연속이자 역대 최다인 8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주역으로 활약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집계하는 부가 데이터에 따르면 손준호는 이번 시즌 프리킥(137개), 지상볼 경합 성공(75회), 패스 차단(171회) 등의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패스 횟수(1584개)에서는 2위였다.

그는 감독, 각 팀 주장, 미디어 투표를 합산해 환산한 점수에서 46점을 받아 주니오(울산 현대·44.83점), 세징야(대구FC·5.28점), 일류첸코(포항 스틸러스·3.89점)를 제쳤다.

손준호는 “‘과연 나라는 선수가 MVP 받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고 싶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니 이렇게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반짝’이 아닌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손준호는 시즌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세징야, 한교원(전북), 팔로세비치(포항)와 함께 포함돼 2관왕에 올랐다.

주니오와 일류첸코는 나란히 베스트11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수비수로는 강상우(포항), 권경원(상주), 김태환(울산), 홍정호(전북), 골키퍼로는 조현우(울산)가 시즌 베스트 11의 영예를 안았다.

감독상은 올해 리그 3위에 오른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에게 돌아갔다. 프로축구 역대 시상식에서 우승이나 준우승이 아닌 3위 팀 사령탑이 감독상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즌 팀 득점 1위(56골)와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로 이끈 김 감독은 합산 점수에서 38.09점을 받아 우승팀 전북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31.07점) 등 경쟁자를 따돌렸다.

   
 

김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다득점 1위라는 목표를 이루고 좋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트로피에 제 이름이 써 있지만, 가장 좋은 팀, 매력적인 팀으로 평가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계속 발전하고 좋은 축구하며 성장하는 감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플레이어상은 김기동 감독이 표방하는 공격 축구의 한 축을 담당한 포항의 송민규가 차지했다.

포항에서 데뷔 3년 차를 맞은 송민규는 올 시즌 27경기에 모두 나와 10골 6도움을 올려 엄원상(광주), 원두재(울산), 조규성(전북)을 제쳤다.

송민규는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김기동 감독님과 코치진, 지원스태프, 구단 직원, 선수들, 팬, 가족에게 감사하다”면서 “올 시즌이 출발선이라 생각하고 항상 겸손·성실한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는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전북)은 올해 개막전에서 펼친 ‘덕분에 세리머니’ 사진으로 ‘베스트 포토상’을 받았고, 공로상까지 2개의 트로피를 챙겼다.

한편 K리그2의 주요 부문 시상식은 정규리그가 종료된 뒤 열린다. 애초 7일 정규리그를 마친 뒤 9일에 예정돼있었으나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오면서 경기가 연기되며 미뤄졌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www.ksilb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제25회 울산미술대전 전체 대상, 한국화 부문 고승빈씨의 ‘윤회’
2
‘특별한 애정’ 울산지원에 적극적 평가
3
글로벌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조선·건설·車 ‘직격탄’
4
울산 정유 이어 화학업계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5
‘무료교육’ ADHD·틱장애 및 눈 밑 떨림 등 불안장애증상 극복 돕는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
6
울산, 스마트 선박물류시스템 선도
7
전동킥보드 헬멧 13일부터 의무화…실효성 논란
8
집권 4년 文정부…성난 부동산 민심에 출범후 지지율 최저
9
[경상시론]메타버스(Metaverse) 세상이 다가온다
10
일산가구단지 '마이스터' 가구대축제 기념 세라믹식탁 및 수입매트리스 등 최대 50% 특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