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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2020]코로나 위기 속 ‘솔선수범’ 의회상 정립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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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6  2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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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의회는 오는 22일 제231회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지난 7월 제7대 중구의회 후반기 출범을 기념해 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11차례 109일간 의사일정
조례 등 101건 의안 처리
해외연수 관련 예산 반납
재난대응기금 등에 활용
현장중심 의정 활동 펼쳐
후반기도 구민 기대 보답


울산 중구의회는 오는 22일 제231회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제7대 의회 반환점을 맞은 중구의회는 후반기 출범 이후 23만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해외연수비 전액을 반납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의회상 정립에도 힘썼다.

중구의회는 올 한해 총 11차례에 걸쳐 109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하며 54건의 조례안과 예·결산 19건, 승인 및 결의·건의안 18건, 기타 안건 12건 등 모두 10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지난해 대비 의사일정은 불과 4일 늘어났지만 처리안건은 28건이 증가했다.

특히 5분 자유발언 6건, 구정(서면)질문 11건 등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했다.

지난 7월에는 지역 기초의회 중에서는 가장 먼저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지으며 모범적인 후반기 의회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예정된 국외연수 일정을 전면 취소, 해외연수와 관련 예산 6100여만원 전액을 반납하고 이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재난대응기금 마련 등에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내년에 편성된 해외연수 관련 예산 5700여만원도 전액 자진삭감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11월에는 의원연구모임인 마을재생연구회(대표의원 강혜경)를 결성,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중구의회는 현장중심 의정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중구축구장 조성과 시립미술관 건립, 도시재생, 행복마을관리소 등 중구가 당면한 현안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 마련에 도움을 주기위해 전국 각지의 우수사례를 발굴, 직접 눈으로 보고 담당자들로부터 자문을 얻었다.

중구의회는 내년에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회상 실현을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현답의정’ 실천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의장을 중심으로 각 의원들이 직접 민원현장을 걸어서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원 찾아 이만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근 의장은 “제7대 의회의 반환점인 후반기를 맞이한 중구의회는 보다 성숙하고 실효성 높은 의정활동으로 구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그 어느해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비록 올해는 코로나라는 악재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중구의회 11명의 의원들은 23만 구민을 위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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