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재난지원금 대상서 빠진

300명에게 10만원 카드 지급

▲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권혁운)은 26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울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권혁운)은 26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처한 울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 300여명에게 긴급지원금 10만원을 선불카드로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신종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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