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유재영)는 26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SK 한 끼 나눔 온택트 지원사업’ 전달행사를 가졌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유재영)는 26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SK 한 끼 나눔 온택트 지원사업’ 전달행사를 가졌다.

지원은 사설 급식봉사단체의 지원이 중단돼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회사 인근 독거노인 11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들 독거노인들은 3개월 동안 쌀 30㎏과 매주 국(3종)과 반찬(8종)으로 구성된 한 끼 나눔 도시락 세트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을 통해 제공받는다.

소요경비(5000만원)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 행복나눔기금’으로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은 지역의 여러 단체들과 함께 비대면 배달 자원봉사에도 직접 참여한다.

SK이노 울산CLX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SK는 코로나에 가장 취약한 노인 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강화에 솔선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이형중기자·사진=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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