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운영위원회 열고

원전안전특위 설치 확정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최근 시당 민주홀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4·7 울주 나선거구 보궐선거 공관위 활동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은 최근 시당 민주홀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4·7 울주 나선거구 보궐선거 공관위 활동, 원전안전특별위원회 설치 구성, 2020년 시당 결산심사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관위는 지난 두 차례 회의를 통해 공천 관련 세부일정을 확정한데 이어 신청한 예비후보 4명에 대한 적격심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울산 인근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한 전반적 이슈에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당 원전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서성태)를 설치하기로 확정했다.

공석이었던 윤리심판원 2명에 대한 추가 선임 및 시당 대학생위원장 사·보임의 건도 의결했다.

시당 관계자는 “앞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강화하면서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선거전략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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