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노인복지관(관장 차현태)에서는 9일 1%나눔 진지방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식재료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계절별(춘하추동) 식재료 물품 지원 사업으로 설명절을 맞이하여 소고기국거리, 식혜, 약과, 과일, 부침가루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차현태 울산동구노인복지관 관장은“노인 6명중 1명은 영양섭취 부족한 상태로 보고되고 있다며 1%나눔 진지방 사업이 지역사회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1%나눔 진지방 사업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년간 지역사회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1주 분량의 대체식과 연 4회 계절별 특식을 지원하는 맞춤 식생활개선 및 영양지원 사업이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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