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은 26일 개관18주년을 기념해 고 박칠선 씨(시각장애인)가 기탁한 후원금 600만 원으로 시각장애인 및 자녀·손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해 총1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개관이래 2004년부터 현재까지 163명의 학생에게 6825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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