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홍보대학장에도

▲ 경상일보 김두수(사진) 서울본부장(부국장)
본사 김두수(사진) 서울본부장(부국장)이 사단법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등기이사 겸 지역언론홍보대학장으로 선임됐다.

올해 창립 10년을 맞은 KLJC는 최근 이사회에 이어 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등기이사는 지난 2017년 5대 KLJC 회장을 맡아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유력 대선주자 대상 릴레이 초청토론회를 개최, 중장기 국가비전을 비롯해 균형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사단법인 부설 한국지역언론 홍보대학을 개설해 미디어 전문강사 양성, 미디어 홍보관계자 대상 강의 활동 등을 펼쳐왔다.

지난 2012년 전국 시도별 50여 유력언론사 청와대·국회출입 중견 언론인을 중심으로 설립된 KLJC는 1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으로 격상했다. 법인 이사장은 경북매일 김진호 서울본부장이, 제9대회장은 전남매일 강병운 서울국장, 이사는 국제신문 손균근 서울본부장과 광주매일신문 김진수 이사 겸 본부장, 감사는 경북일보 이기동 서울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취임행사는 3월중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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