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매트리스 지원”
자영업자 무이자대출 지원
구영대로 시간제 주차 모색
박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외부 활동이 줄면서 이웃간 층간소음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10만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구입해 관내 약 6만 가구에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신종코로나 발생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보편적 재난지원금이 아닌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만큼 관내 약 1만3000곳의 자영업자들에게 1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범서읍 구영리 일대 상가의 교통 혼잡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일방통행과 공영주차장 등의 주차난 해소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다”며 “구영대로 왕복 6차선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통행량이 적은 만큼 러시아워 시간을 제외하고 시간제 주차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