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울산시는 미포산단을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연관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제조산업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부에 산단대개조 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울산을 포함해 8개 시도가 신청했다.
권명호 의원은 “1978년 완공된 미포산단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번영을 가장 앞에서 이끌어온 큰 축”이라며 “한국경제를 이끈 경험이 축적된 미포산단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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