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1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6일, 신라고등학교(교장 박수호), 경주도서관, 경주문화재단, 포항시외버스터미널이 ‘2021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은 경주와 포항에서 헌혈릴레이가 진행됐다. 신라고등학교에서는 생애 첫 헌혈자 명을 포함하여 고등학생 100여 명이 헌혈로 생명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경주도서관에서는 방문객 3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경주문화재단은 프라이빗 헌혈서비스를 이용해 임직원 1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방문객 10여 명이 혈액수급난에 도움 주고자 헌혈에 동참했다.

한편 울산 지역 혈액보유량은 3월 16일 0시 기준 4.7일분으로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2021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울산혈액원(052-210-8500)으로 연락하면 일정 협의 후 헌혈버스에서 헌혈이 가능하다.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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