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6일 센터내 강당에서 내일키움일자리사업을 통해 5개월 동안 울산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한 일자리제공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 등 사업 전반의 의견을 수렴하는 '내일키움일자리사업' 일자리제공기관 평가회를 가졌다.

울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3월 12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폐업 또는 실직한 울산지역의 중위소득 75%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울산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사회복지시설의 일자리제공기관과 함께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해 71개의 일자리제공기관과 함께 282명의 일자리를 지원하였고, 올해는 작년의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인정받아 사회경제기업 및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325명의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자활센터 박주영 센터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의 지역주민을 위해 사회경제조직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내일키움일자리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라며 "코로나 19로부터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어려움을 이겨나가자"라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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