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후원 및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연계를 통해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문현진)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후원 및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연계를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 ‘똑똑! 안부마켓’ 캠페인 사업을 진행했다.

‘똑똑! 안부마켓’은 기부자들이 재가어르신들께 전달되기를 희망하는 품목을 선택해 기부하는 신개념 기부 캠페인으로, 보행보조기, 침구세트, 도시락김, 영양제, 두유 등 총 12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기관에 배분하여 재가어르신들께 전달된다.

문현진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기간 외부활동이 힘들어 코로나블루를 겪고 계시는 재가어르신들이 ‘똑똑! 안부마켓’사업으로 우울감을 떨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역의 경제적‧정서적‧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재가어르신들을 돌보는 18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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