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상은 '화목봉사회'가 수상 영예 안아

▲ 수상자들이 정종희 총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정종희)는 2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3층 강당에서 ‘일반시민대상 초아의 봉사상 시상식’을 열었다.

‘초아의 봉사상’은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초아의 봉사상’ 종합 대상은 봉사활동과 재능 나눔 활동으로 참된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화목봉사회(회장 박흥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회봉사부문 공동 수상은 김광희씨(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협의회 부회장), 박석두씨(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처장), 공익부문 수상자는 진병찬씨(울산광역시청 역학조사관), 교육부문 수상자는 김동영씨(울산시민학교 교장)가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사회봉사부문 정태희씨(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울산협회장), 이흥만씨(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교사), 공익부문 송봉란씨(울산경제진흥원 팀장), 박우삼씨(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교육부문 박종훈씨(울산대학교 초빙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대상은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사회봉사, 공익, 교육부문은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지급했으며, 특별상 5명에게는 각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정종희 총재는 “나누고 봉사하는 삶 속에서 큰 보람을 얻는 훌륭한 봉사자들의 선행에 박수를 보내며, 로타리의 기본정신인 초아의 봉사자로써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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