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정종희)은 3월 3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신건산)과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 협약식과 로타리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이날 국제로타리 3721지구 로타리안 및 가족은 코로나19로 최근 헌혈자가 급감하여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안타까운 언론 보도를 접하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자 헌혈 봉사에 동참했다.

 

그리고 정종희 총재는 헌혈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에 적극 동참, 지역사회 공헌 활동 증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 등을 내용으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어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 올해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헌혈자가 감소한 탓에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맞고 있으며, 적극적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태이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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