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문 울산중앙농협 조합장
울산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사진)이 3월 말 기준 자산 총액 1조5000억원을 달성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전국 선도농협으로 우뚝 섰다.

1972년 설립해 올해 49주년을 맞이한 중앙농협은 2012년 자산 총액 1조원을 달성했다. 이후 상호금융대상 수상, NH농협 카드대상 수상,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하나로마트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성과를 거두면서 9년만에 1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1조5000억원 달성은 울산·경남지역에선 처음이다.

이상문 조합장은 “전 임직원, 고객·조합원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앙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조합원과 지역농업인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칭)영농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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