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설립해 올해 49주년을 맞이한 중앙농협은 2012년 자산 총액 1조원을 달성했다. 이후 상호금융대상 수상, NH농협 카드대상 수상,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하나로마트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성과를 거두면서 9년만에 1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1조5000억원 달성은 울산·경남지역에선 처음이다.
이상문 조합장은 “전 임직원, 고객·조합원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앙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조합원과 지역농업인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칭)영농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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