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18명 참여

▲ 개막식에서 박동환, 시의향기 이시향 회장(울산아동문학회 회장), 박해경 회원(왼쪽 부터)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문학동아리 ‘시의 향기’가 24일 울산시 남구 삼호동 갤러리 명지에서 디카시(詩) 전시를 시작했다. 전시는 오는 5월8일까지 이어진다.

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인 디카詩(시)는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을 일으키는 형상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문자와 함께 표현하는 시의 장르다.

보통 이미지에 5줄 이하의 문자가 결합해 만들어진다.

전시에는 이시향 회장을 비롯해 박해경, 박동환, 박종대, 박문희, 김승여, 안창남, 김무교, 이용철, 고은희, 성환희, 김순희, 강옥, 이미희, 오인숙, 김동관, 장미화, 김광련 회원까지 총 18명이 참여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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