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이 지역 문화·예술·관광 분야 정책 개발 등을 위한 특위를 꾸렸다.

시당은 지난 23일 시당 민주홀에서 제6차 운영위원회를 열어(사진) 시당 문화예술관광특별위원회 구성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시당은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분야 조직 규합 및 관련 분야 정책개발을 위해 문화예술관광특위(위원장 김하영)를 설치했다. 특위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 정책을 개발하고 문화예술진흥 활동을 부흥한다는 방침이다. 시당 내 전문화된 조직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시당은 또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관련 공명선거감시단 구성의 건도 처리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김영문 전 관세청장이 동서발전 사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공석이 된 울주군지역위원장에 오세곤 시당 울주군지역위 운영위원을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