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行( 세상 만사)-이토민
땅강아지는 논둑을 한낮에 해치고
蛞螻田埂白天災
(설루전경백천재)
벌레 개미도 천하 늪과 못을 허무니
蟲蟻大寰池沼壞
(충의대환지소괴)
흙속에 미물들도 큰일을 건드리니
土中微物犯狼疾
(토중미물범낭질)
세상 모든 일은 작은 일에 시작된다
塵世百行些許開
(진세백행사허개)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百行( 세상 만사)-이토민
땅강아지는 논둑을 한낮에 해치고
蛞螻田埂白天災
(설루전경백천재)
벌레 개미도 천하 늪과 못을 허무니
蟲蟻大寰池沼壞
(충의대환지소괴)
흙속에 미물들도 큰일을 건드리니
土中微物犯狼疾
(토중미물범낭질)
세상 모든 일은 작은 일에 시작된다
塵世百行些許開
(진세백행사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