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4월 울산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전월대비 4.3p 오른 104.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울산의 HSSI는 경기(112.7), 서울(105.8), 인천(105.0) 다음으로 높은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최근 개발호재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울산 남구의 주상복합 ‘루클라쎄II”에 시장관계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3층~지상11층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으로 조성되는 ‘루클라쎄II’는 무엇보다 연이은 개발호재의 중심에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이다. 

구 울주군청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군부대 부지의 대단지APT 조성사업과 주택재건축사업 그리고 울산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4개 노선의 트램 개통추진 등 각종 개발호재가 있다. 
 
또한 명문 학성중고를 포함 다수의 유치원, 초중고가 인접한 학군밀집지역으로 대단지APT에 둘러싸인 풍부한 배후수요도 어필되는 부분이다. 당 사업지 반경 500m내 10개 대단지 2,600여 세대가 직접 배후세대로 파악되고 있으며, 연간 600만명이 찾는 364만여 ㎡의 초대형 울산대공원이 인접(도보 5분거리)해 있어 가족단위고객의 넘치는 유동수요도 기대된다.
 
‘루클라쎄II’의 주택은 3개타입, 18세대의 안전하고 편안한 풀옵션 최첨단 시스템으로 건축되는데, 울산 남구는 권역내 가장 인구가 많고, 최선호 주거지역으로서 소비성향이 높은 수요층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KTX울산역을 비롯해 동해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31번국도를 이용하는 교통망도 잘 조성되어 있어 루클라쎄에 이어 조기 완판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인근 부동산업계에서는 “루클라세II는 대형개발호재 외에도 안정적인 주거단지의 대로변 중심에 위치해 가시성이 뛰어나다”라며 “울산대공원을 비롯해 대형마트, 시청·법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어 쾌적하고 우수한 생활인프라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루클라쎄II’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옥동에 마련된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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