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16일 응모작 접수

다음달 23일 수상자 발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울산지역회의(부의장 박도문)와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본부장 이상문)가 ‘2021 평화통일 전국 청소년서예대전’을 개최한다.

대상(1명)에게는 대통령상(민주평통의장상)과 80만원(문화상품권)의 부상이 주어진다.

지난해 이어 올해 또다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평화와 번영, 남북평화통일 기원하면서 미래의 주역 청소년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가 범위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청소년(2003년생 이후)이다. 대학생은 제외된다.

응모부문은 한글과 한문으로 구분되며 1인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작품내용은 평화통일, 남북관계, 남북교류협력, 평화와 번영, 통일에 관한 것이면 된다. 초등학생은 화선지 4분의1, 중·고등학생은 화선지 2분의1 크기로 제출한다.

작품접수기간은 6월11일부터 6월16일까지다. 학교단위, 학원단위, 개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접수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 사무실(울산시청 제1별관 1층)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등 수상자는 6월19일 심의(예정)를 거친 뒤 6월23일(예정) 민주평통자문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7월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2020 평화통일 전국 청소년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는 6일부터 6월4일까지 한달간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진행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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