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풍부한 골든루체뷰 오피스텔이 시행사 ㈜해유건설에 의해 5월 중 분양될 예정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김포시 구래동에 건립되는 ‘김포 골든루체뷰’ 오피스텔은 총 252세대가 입주하는 한강신도시 구래역세권 중심상업지역 개발사업이다.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0층인 1개 동으로 오피스텔 252호실, 상업시설 등이 2023년 준공 예정이다. 본격적인 분양 일정은 5월 오픈 예정에 있으며 현재 사전의향서를 접수 중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내부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소형오피스텔인 만큼 1인가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파트 못지않은 프리미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단지 내부는 H자 특화설계를 통해 전 세대 일조량을 확보하였으며, 가전은 물론 가구까지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외에도 매립형 공기청정 전열교환기도 전 세대에 기본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최첨단 시큐리티 시스템, 다목적 공간, 전기차 충전 공간 등도 확보해 제공할 계획이다. 

구래지구 내 근래 공급된 오피스텔의 대부분은 원룸형에 속해 있어 공간분리의 불편함이 있던 반면, 김포 골든루체뷰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1.5룸 특화설계를 선보였으며,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확보로 희소가치를 높였다. 

수도권의 집값이 계속해서 높아짐에 따라 비수도권에서 출퇴근을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단지 근처에는 양촌역과 구래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다방면으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지하철 5호선 및 인천지하철 2호선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및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계양-강화 고속도로 신설 계획 등으로 풍부한 교통 호재를 품고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건립되는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근접한 신도시로 주거, 상업, 업무를 포함한 김포시의 개발과 기반 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현재 구래동의 인구는 7만명을 돌파해 김포에서 가장 높은 인구 유입을 보이고 있어 풍족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단지 인근 1km안에는 중심상업지역과 이마트, 메가박스가 위치해 있으며, 입주민의 취미와 여가생활을 위한 상업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서북부 최대규모 쇼핑몰인 월드기네스타워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전망이며 환승센터, 롯데시네마, 클라이밍타워, 볼링장, 스카이다이빙 등의 상점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포 골든루체뷰는 10년 임대보장제(1년 단위 계약 갱신)과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 개발로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 

최근 지방세법 개정으로 시가표준액 1억 이하 오피스텔은 취득 시 주택 수로 계산되지 않는 가운데 당 사업지의 예상 시가표준액은 1억원 이하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취득세 중과 요건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더욱 높은 투자가치를 자랑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김포골든루체뷰의 모델하우스는 양천구 신정동 보성상가 1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유선으로 상담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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